여행이야기

🇨🇦 서울 아파트와 달랐다, 캘거리에서 본 딸들의 첫 집

MaoPick25 2026. 6. 11.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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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로 마련한 듀플렉스 주택, 테라스와 숲이 어우러진 캘거리의 주거 환경을 직접 둘러봤습니다.

이번 캐나다 방문의 가장 큰 이유는 딸의 대학 졸업식 참석이었습니다.

하지만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일이 있었습니다.

올해 초, 두 딸이 함께 돈을 모아 캘거리에서 첫 집을 구입한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젊은 세대가 집을 마련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딸들이 직접 모기지를 이용해 집을 구입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무척 궁금했습니다.

(잠시 후에 올릴 예정)

직접 와서 보니 요즘 캘거리에서 유행하는 듀플렉스(Duplex) 형태의 주택이었습니다.

1층에는 차고와 세탁실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세탁기와 건조기가 설치되어 있었고, 딸이 공부와 작업에 활용하는 3D 프린터도 놓여 있었습니다.

또한 고양이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과 계절용품, 생활용품 등을 보관하는

창고가 있어 실용적으로 활용되고 있었습니다.

2층은 가족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입니다.

넓은 거실과 주방이 연결되어 있었고, 화장실과 다용도 공간도 함께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동쪽으로 난 테라스에 나가면 시원한 바람 소리와 새들의 지저귐이 들려왔습니다.

2층 거실에서 본 해뜨는 똥쪽 하늘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면 구름이 천천히 흘러가는 맑고 깨끗한 캐나다의 하늘이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북쪽에 있는 작은 잔디밭 뜰로 나가 보았습니다.

그곳에는 100년은 족히 되어 보이는 큰 나무들이 울창하게 자라 작은 숲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바베큐 그릴이 있는 북쪽 작은 뜰 주변 나무 숲

도심 속 주택가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조용하고 평화로운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바람이 나뭇잎 사이를 스쳐 지나가는 소리와 새소리가 어우러져 마치 공원 한가운데 서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3층에는 침실 두 개와 화장실 두 개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각자의 생활 공간이 충분히 확보되어 있었고, 창문 밖으로는 푸른 나무들이 보여 한층 더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테라스에서 본 동쪽 풍경
퀵보드 타고 동네 한바퀴
북쪽 바베규그릴이 있는 쪽으로 연결된 숲길
물오른 북쪽 바베큐그릴이 있는 통나무문 넘어 잔디 밭
담 너머 작은 숲
재스퍼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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