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로 마련한 듀플렉스 주택, 테라스와 숲이 어우러진 캘거리의 주거 환경을 직접 둘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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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캐나다 방문의 가장 큰 이유는 딸의 대학 졸업식 참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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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일이 있었습니다.
올해 초, 두 딸이 함께 돈을 모아 캘거리에서 첫 집을 구입한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젊은 세대가 집을 마련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딸들이 직접 모기지를 이용해 집을 구입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무척 궁금했습니다.
(잠시 후에 올릴 예정)
직접 와서 보니 요즘 캘거리에서 유행하는 듀플렉스(Duplex) 형태의 주택이었습니다.
1층에는 차고와 세탁실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세탁기와 건조기가 설치되어 있었고, 딸이 공부와 작업에 활용하는 3D 프린터도 놓여 있었습니다.
또한 고양이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과 계절용품, 생활용품 등을 보관하는
창고가 있어 실용적으로 활용되고 있었습니다.
2층은 가족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입니다.
넓은 거실과 주방이 연결되어 있었고, 화장실과 다용도 공간도 함께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동쪽으로 난 테라스에 나가면 시원한 바람 소리와 새들의 지저귐이 들려왔습니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면 구름이 천천히 흘러가는 맑고 깨끗한 캐나다의 하늘이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북쪽에 있는 작은 잔디밭 뜰로 나가 보았습니다.
그곳에는 100년은 족히 되어 보이는 큰 나무들이 울창하게 자라 작은 숲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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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주택가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조용하고 평화로운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바람이 나뭇잎 사이를 스쳐 지나가는 소리와 새소리가 어우러져 마치 공원 한가운데 서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3층에는 침실 두 개와 화장실 두 개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각자의 생활 공간이 충분히 확보되어 있었고, 창문 밖으로는 푸른 나무들이 보여 한층 더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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